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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vegan은 지구와 지구 상 모든 존재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길, 이런 사랑으로 이뤄진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만들어가는 데 일상 속에서 또는 특별한 순간에 가치있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 애쓰는 저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Ming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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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대로 반찬들을 만들어 가정식백반처럼
한 상 차려봄요-
물론 비건채식으로다/
'백반'의 정의는 음식점에서 흰밥에
국과 몇 가지 반찬을 끼워 파는 한 상의 음식이라는데
벌써 5,6년 전부터 현미잡곡밥을 주식으로 하고 있어
제가 차린 밥상은 현미백반이라고 해야하려나요;;



밥과 국, 반찬으로 차려진 밥상은
가장 오래되고 일반적인 한국인의 밥상이죠-

게다가 밑반찬 몇 가지만 마련해두면 
매번 새로 요리할 필요없이
냉장고에서 바로바로 꺼내 데우거나 혹은 그대로
밥 한 공기와 뚝딱 한 상을 차려 먹을 수 있어
얼마나 든든하고 편한지 몰라요~

여튼 오늘은 반찬 메뉴 중에
오이무침과 두부조림 레시피를 공유해볼게요!

입맛 돋우는 오이무침

싱싱한 오이 고르기
녹색이 짙고 가시가 있으며 탄력과 광택이 있는 것으로
굵기가 고르고 꼭지의 단면이 싱싱한 것을 고르면 됩니다.

오이 효능
아삭아삭 식감이 살아있는 오이는 알칼리 음식으로 
이뇨작용과 수분 보충에 돕고
칼륨 성분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피부미용에도 좋답니다~

[재료]
오이 2개, 부추 약간, 다진 마늘 반 큰술,
고춧가루 2 작은술, 사과식초 2큰술,
죽염 1 작은술, 원당설탕 1큰술, 매실청 1큰술, 볶은 참깨 조금

[만들기]

1>오이는 껍질을 살짝 벗겨내고 채썰어 넣기

2>부추는 오이 지름길이보다 조금 크게 썰어 넣기

3>정량의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 넣기

4>정량의 식초와 죽염, 설탕, 매실청,

볶은 참깨 조금 넣어 골고루 무치기

완성 샷_



간단하게 만드는 두부조림

맛좋은 두부 고르기
두부를 고를 때는 재료로 들어간 콩이 
non-GMO 즉 유전자 조작이 아님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다음으로 국내산, 
되도록이면 무농약, 유기농으로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와 수입산 콩으로 만든 두부를
실재로 같이 비교해 먹어보면 
식감과 맛에서 우리콩 두부가 더 낫다는 걸 아실 수 있어요-   

두부 효능
_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포만감이 좋아 체중감량에 큰 도움
_비타민B,E 성분을 함유해 세포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 활동을 억제해 노화 방지 효과
_레시틴 성분이 들어있어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

[재료]
우리콩두부 2모, 양파 반 개, 무 양파 양만큼, 대파 한 줄기,
다진 마늘 0.5큰술, 고춧가루 1.5작은술, 우리콩 간장 1.5큰술,
원당 설탕 1.5큰술, 물 조금, 청양고추 2개(매운 맛을 원할 때 선택), 

[만들기]

1>무우는 뚝배기 바닥에 깔기 좋게 넙적&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먼저 넣기

2>두부는 1센티 정도 두깨로 넙적하게 썰어주는데

물기빼고 노릇하게 팬에 구워 넣을 수도 있지만

간편하게 바로 넣어서 졸여도 맛나니 채 썬 양파와 함께 넣기

3>다진 마늘과,  파(와 함께 청양고추) 썰어 얹어주고

4>양념으로 정량의 고춧가루와 우리콩 간장,

원당 설탕을 맨 위에 뿌려주고 물 조금 붓기

5>센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졸여주기

완성 샷_


Posted by Ming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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