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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vegan은 지구와 지구 상 모든 존재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길, 이런 사랑으로 이뤄진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만들어가는 데 일상 속에서 또는 특별한 순간에 가치있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 애쓰는 저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Ming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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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한 벤쯔가
하루는 PC방에 가서 먹방리뷰를 벌이는데
거기에 '이영자 소떡소떡 꼬치'란 메뉴가 있더라~
캬~ 영자 언니가 먹은 소떡소떡은
원래 휴게소에 있는 메뉴라던데
얼마나 인기를 탔으면
동네 PC방에 새로 등장했을까?!
영자 언니가 대세긴 대세인듯합니다.

그런데 영자 언니의 오리지널 소떡소떡을 보기 전에
벤쯔네 동네 PC방의 소떡소떡 비주얼을 먼저 본 탓에
요로키 완성해버렸답니다!



비건 떡볶이를 먼저 요리하고
팬에 살짝 구운 비건 비엔나 소시지를 따로 준비해
떡과 소시지를 그냥 꽂이에 끼워먹은 거예요~


근데 사실 전 이미 오래 전
떡볶이에 비건 소시지를 넣어 몇 번 먹어본 터라
처음 먹어보는 맛은 아닌데
이렇게 꽂이에 꽂아 먹으니 괜스레 새롭네요.
그러고보니
비건 소시지를 따로 구워서 더욱 쫄깃해진 소시지를
쫀득쫀득한 떡볶이 떡과 같이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참, 비건 채식 비엔나 콩소시지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론
베지푸드 베지 비엔나 한 종이네요;;
비건채식 전문 온라인 쇼핑몰 [채식나라]에서 구매했구여~


여튼 이렇게 비건으로도
영자 언니의 소떡소떡을 구현할 수 있어 자랑이 됩니다^^
셀프 홈메이드 비건 소떡소떡을 먹고 나서야
연자언니의 오리지널 휴게소 소떡소떡을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어요-
휴게소 소떡소떡은
가미하지 않은 그냥 흰 떡볶이 떡에
비엔나 소시지를 꽂이에 꽂아 꼬치로 만들어 파는 건데
소떡소떡 소스로는
케찹 두 번에 머스타드소스 한 번 뿌리는 거라더군요- 

미뤄짐작하건데
그것보단 이렇게 제대로 요리한 떡볶이 떡에
구운 비건 비엔나 소시지를 꼬치로 먹든 포크로 찍어 먹는게
더 맛있을 거 같아요~ㅎ

비건채식 떡볶이를 만들 땐 단맛을 위해 흰설탕 말고
비정제 원당설탕과 생강차 가루를 넣어주면
보다 구수하면서 깊은 단맛을 낼 수 있다는 사실, 팁으로 챙기시구요!



Posted by Ming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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