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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vegan은 지구와 지구 상 모든 존재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길, 이런 사랑으로 이뤄진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만들어가는 데 일상 속에서 또는 특별한 순간에 가치있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 애쓰는 저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Ming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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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져서 #냉커피같은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되는데

평소 좋아하는 녹차프라프치노를 
#비건두유옵션이 가능한 별다방서 
매번 사먹기가 비용적으로 부담;;


#별그램에 내가 팔로잉하는 

누군가 올린 걸 보고

아이허브에 들어가 구매하게 된

#비건 #녹차라떼 #가루식품



마셔보니 보통 #두유녹차라떼 와 거의 비슷한 맛인데
뭔가 사알짝 비릿한 맛이 나서 보니
성분에 ‘algae flour’라고 조류 밀가루가 들어감''


얼음을 넣어 차갑게 마시면 괜춘~^@^


#유기농 #글루텐프리 #말차라떼


점점 체감으로 느껴지는 더위를

요 기특한 #티제품이 식혀주기를 기대해여름~~


**자세히 보기_For Details
http://aywer.me/t5mmf0va5j


This #vegan #Matchlatte #powder 
is goof for a #homemade #iced #greentealatte 
which beats your heat from now on!
Little bit strange taste bcos of algae flour 
but it will be amost vanished with ice~
Besides #Organic #matchapoder and #coconutsugar in it! #Glutenfree too~~
Surely you will enjoy in this coming summer~^@^



Posted by Ming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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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꽝 얼은 발트해를 가로지르는 거대하고 웅장한 쇄빙선을 타고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의 '키흐누' 도착한 정수네!

(발트해 연안은 염도가 낮아 쉽게 언다고)


(@MBC 오지의 마법사)


 하얀 설원의 감탄과 함께, 우연히 등대지기마레 만나는데.

키흐누섬의 전통을 알려준다며 유쾌하게 정수네를 초대한마레

마레가 특별히 전통 음식이라며 내민 호밀흑빵은 모두가 만족

목조통의 뜨끈한 속에서 야외 온탕을 즐기는 전통 사우나 체험에

가위바위보로 어쩌다 당첨된 정수 개그맨과 돈스 뮤지션이

사우나통에 들어가 있는 걸 보고 있자니 세삼 부럽@.@

수분공급 음료로 시워~ㄴ한 무알콜 맥주 유기농 식혜

마시며 뜨끈한 찜찔방에라도 가서 지지고 싶어지는 마음~

 

지난주 에스토니아 전통 사우나 체험을 진하게 하고 숙소까지 제공해준

에스토니아 마마 조식

오트밀with버터 & 팬케이크 & 고기 & 베리

호옷 요즘 나도 즐겨먹는 오트밀 그래놀라


최근에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오트밀 그래놀라엔

오메가 3 풍부하다는 아마씨와

단백질과 칼슘 등의 영양이 풍부한 호박씨가 첨가되어 있는데

우리콩 두유 부어먹으면 평일 간편영양 아침식사 또는 주말 브런치로 제격!

 

(@MBC 오지의 마법사)


'' 소리 나는 아찔한 높이 스키점프대에 수로네_

1 1 고소공포증 고백하며 벌벌 떠는데...
설마 우리 스키점프에 도전 하는거야?!”
걱정하던 이들 앞에 나타난 구세주!

'크로스컨트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야크마에’!

겨울 사나이 야크마에에게 생애 '크로스컨트리' 배우는

수로 배우님과 기준 배우님, 에릭 가수의 모습을 보니

지난 2 평창 동계올림픽이 떠오르는데...


평창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페어와 팀이벤트 부문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쥔 캐나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메건 두하멜(Meagan Duhamel)

한국 개고기 시장에서 강아지를 여러 차례 구조한 사실로

월등한 실력만큼이나 멋진 인성을 보여주어 각국에서 그녀를 주목,

멋진 선수가 비건 채식인(VEGAN)이다!



8 채식주의 입문서로 통하는 <스키니 비치> 만나고 나서 부터라고

두하멜은 온갖 전곡을 매일 챙겨먹고

케일, 스피룰라,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도 빼먹지 않으며

견과류와 씨앗류, 필수 영양 보충제 등에서도 에너지를 얻는다



주로 집에서 비건 음식들을 손수 만들어 먹는데 그러다보니

재는 비건 영양사이자 전인건강 요법가이기도 하다고

여행 중에는 해피카우(HappyCow)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해당 지역에서 채식 식당을 찾는다


메간은 선수활동 중에도 빙상 밖에서

동물권리와 비건채식을 홍보하고 지지하는 일들을 해왔는데

특히 웹사이트 http://www.lutzofgreens.com를 운영하며

비건채식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경험들을 보여준다

바로 얼마전 5월 8일엔 선수생활을 접겠다고 선언!

32살에 은퇴한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서라고_


"It seems like such a funny phrase to say at 32 years old. “I am retired”. I don’t like it. I’d rather say, I am moving on to new projects. I’ll still be skating. Heck, I’ll probably continue to train quite a bit as well, simply because I love…"



Posted by Ming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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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27회에서는 중세시대를 간직한 에스토니아의 모습이 더욱 두드러졌다. 


첫째날 수로네 목적지는 한야_ 이곳에서 수로네는 100 전통 사우나에 도전한다. 에스토니아에서는 사우나를 현생과 사후가 만나는 성스로운곳으로 여긴다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100 전통의 사우나를 찾아 스모크 사우나를 즐기며 심신의 피로를 풀어보려는데 전통에 따라 사우나에 들어가기 극한 추위 얼음물 입수로 혼비백산사우나실 안으로 도망치지만 도망친 사우나 안도 심상치 않다북을 치며 없는 주문을 외우는 의문의 아주머니 등장에스토니아인은 영혼을 치유받기 위해 스모크 사우나를 한다고. 사우나가 에스토니아인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영혼의 강인함을 주어 행복해진다는 뜻이란다. 


<MBC 오지의 마법사 화면캡쳐>


에스토니아에서는 자작나무로 몸을 두드리면 혈액 순환을 돕는 동시에 나무의 풍부한 향이 정신을 맑게 해준다고 믿는다는데 나도 저 맛사지는 한번 받아보고 싶더라. 보고있자니 갑자기 동네 목욕탕 사우나에 가서 지지고 싶은 생각이 든다. 보통은 제대로 지지면서 땀을 빼려면 찜질방에 가던지 목욕탕 가면 따끈따근한 온탕에 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지만 걘적으론 목욕하러 간 김에 잠시 땀을 빼는 사우나에 들르는 걸 더 선호한다. 요즘엔 목욕탕 갈 때 편의점에 들러 꼭 챙겨가는 음료가 있는데 바로 아몬드브리즈 바나나맛 또는 뷰코 코코넛 라떼 아니면 매일두유 초콜릿이다. 순전히 어린 시절 길들여진 입맛으로 인해서긴 하지만 국민 목욕탕 음료라는 바나나맛 우유와 삼각 커피우유를 대신해 이렇게 추억돋는 음료수를 비건으로 목욕탕에서 마실 수 있게 된 것도 겨우 1년 남짓 되려나... 요 추억의 음료들이 여의치 않았을 때는 목욕탕이나 찜질방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일명 '여탕벅스'인 달달한 아이스커피나 살얼음이 뜬 식혜 또는 얼음동동 매실진액 음료(모두 비건vegan!)를 즐겼다. 근데 왠지 에스토니아의 사우나에서도 요 여탕벅스들이 통할 것 같은 예감적인 예~감이 든다!

 



정수네는 마을축제 <바르냐 시불라테> 향하고 마침내 133 고성, 동화 같은알라스키비 도착한다! 1885 북부 타르투마 지역을 다스리던 영주를 위해 건축된 지금까지 처음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성이라고.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앞에 펼쳐진 설원 그림 같은 풍경에서 궂이 <겨울왕국>을 재연하는 정수네, 채영(엘사 )레리~(?)’ (LET IT GO) 열창과 눈밭 몸을 내던진 태원(안나 ), 정수(울라프 ) 열연이 더해지고 BGM 돈스가 맡았으나 이런 젠장막장난장판으로 치닫고 마는. 결국 들어간 성 안에는 햇빛이 닿지 않아 적막한 가운데 으스스한 기운이 감돈다. 그래서 정수네의 미션은 이 성에서 '하룻밤 보내기에 도전'하는 거였나봄.


<MBC 오지의 마법사 화면캡쳐>


여튼 알라스키비 성으로 향하던 태원 뮤지션님은 지난번 마을 축제의 사우나실에 있던 난로에 한 쪽 팔 부분이 탄 바람에 구멍이 났던 패딩에서  솜털이 나오는 걸 보고 오리털이라고 비싸게 주고 샀는데 알고보니 솜이었다며 억울해하셨다. 하지만 겨울철 우리가 따뜻하려고 입는 코트나 패딩점퍼 때문에 거위나 밍크토끼양들이 우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안다면 오히려 다행이라 여기시지 않았을까 생각에 태원 뮤지션 님이 입은 패딩의 소재는 웰론(wellon)이었을  같기도 한데 왜냐하면 2  겨울에 노스페이스 매장에서 웰론 패딩을 구매한 적이 있는데 그것도 가격이 30만원대였다게다가 알고보니 이연희란 배우가 당시 노스페이스 TV광고에서 입고 나왔던 제품!




 

웰론(wellon) 다운(오리) 대용으로 2004 국내섬유회사 세은텍스라는 기업에서 개발한 특허받은 원단인데

- 소재인 폴리에스테르를 가공하여 오리 만큼의 보온성과 가벼움을 지녀서 착용감이 좋은 소재로

-오리 소재처럼 빠지이나 변색이 없고 동물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아 누구나 안심하고 입을 있으며

-물에 강해서 세탁이 용이(털의 몰림현상이 적음)하다고 함.

 

웰론 패딩은 보통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다음과 같이 여성용 남성용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몇 년 전부터 비건 퍼(vegan fur), 펀 퍼(fun fur), 에코 퍼(eco fur)라고 해서 인조모피 코트나 점퍼 등도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스텔라 맥카트니를 비롯해 H&M, 조르지오 아르마니, 노스페이스, 구찌 등의 명품 브랜드에서도 Fur Free를 실천 중이고 새로운 인조모피나 인조가죽 등을 활용한 본격 Cruelty Free 비건 패션을 전면으로 내세운 '비건타이거' 같은 브랜드도 2년 전부터 새로이 등장해 국내 연예인들 중 여러 명이 입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브랜드 홍보 채널에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중소 패션 브랜드나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비건 퍼를 활용해 머플러부터 베스트뿐 아니라 다채로운 디자인의 외투를 눈에 띄게 점점 더 많이 선보이고 있다. 


 



Posted by Ming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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