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비건vegan은 지구와 지구 상 모든 존재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길, 이런 사랑으로 이뤄진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만들어가는 데 일상 속에서 또는 특별한 순간에 가치있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 애쓰는 저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Ming Choi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24)
비건채식 세상 (101)
소식 (9)
요리조리 (23)
맛집&먹거리 (31)
여행 (25)
패션&뷰티 (9)
일상 (4)
영어 스터디 (2)
좋은 책 멋진 이야기 (1)
좋은 영화 멋진 이야기 (8)
TV 보다 비건엮기 (11)
Total
Today
Yesterday
지난 여름 모두가 '이렇게 더운 건 생전 처음이야'라며 여느 때와 다른 찜통 더위에 무척이나 힘들어했었죠;; 그런데 11월 8월 경 주민 2만7000명이 대피할 정도로 엄청나게 큰 산불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 일어났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현재 상황보고를 보니 80명이 넘는 사망자와 500명이 넘은 실종자라는 인명 피해 뿐 아니라 아직 파악이 안된 재산 피해까지, 이 역대 최악의 산불은 아직도 완전히 진화되지 못한 상황이고 합니다ㅠ.ㅜ 아직 정화한 원인이 파악되진 않았으나 중요한 사실은 당시 강력한 캘리포니아 계절풍 ‘샌타 애나'가 불길을 옮겨주는 상태에서 올해 강수량이 1cm도 되지 않는 123년 만의 최악의 가뭄까지 겹친 상태라 건조한 나무들과 거주지의 목재들에 쉽게 불이 옮겨 붙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 캘리포니아 산불 사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탓도 크다는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산불은 역사적인 가뭄과 같은 기후 변화에 따른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죠! 

#내몸사랑 #동물사랑 #지구사랑 #채식식단 #비건식단

#비건김장김치 & #콩고기

#비건소시지커리라이스(현미)

#비건너겟모닝샌드위치

#비건연자육밥 in 베트남여행

#비건콩고기김밥

채수로 국물 낸 #비건잔치국수 & #비건콩고기깐풍조림

#비건현미팥죽

비건버전 #부추전 & #라볶이


이보다 앞선 10월 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기자회견을 열고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의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본'(SPM)을 회원국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기사의 말미에서 이회성 IPCC 의장은 "특별보고서에는 6000건 이상의 과학적 연구가 인용되고 전세계 전문가와 정부 검토위원 수천명이 참여했다"며 "IPCC가 정책적 판단에 크게 기여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보고서"라고 말했다고 나옵니다. 즉 IPCC의 특별보고서는 현재 지구상에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가 인재라는 사실을 명백히 밝혀주는 증거문건이면서 동시에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 역시 우리 인간이 쥐고 있다는 일말의 희망을 던져줍니다. 

또한 우리나라 기후변화 협상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외교부 유연철 기후변화대사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현상이 인위적 행동에 의해 가속화되고 있다는 사실은 무시할 수 없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공신력 있는 자료가 IPCC의 공식 보고서라고 볼 수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에서는 어느 국가도 자유로울 수는 없다. 모든 국가가 함께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연구 결과는 "기후 변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송도 IPCC 총회보다 앞선 2018년 9월 10일 유엔 본부에서 열린 연설에서 안토니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기후 변화와 2019 기후 변화 정상회담의 전망에 대해 다음과 같이 연설했습니다. 


"친애하는 지구의 친구 여러분, 오늘 유엔 본부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경종을 울리기 위해 여러분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시기를 청했습니다. 기후 변화는 우리 시대의 중대한 사안입니다. 우리는 중대한 시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후 변화는 지금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속도는 전 세계에 걸쳐 SOS라는 엄청난 폭발음을 일으켰습니다. 2020년까지 진로를 바꾸지 않는다면 우리는 사람들과 우리를 지탱해주는 모든 자연계에 처참한 결과를 가져오며, 급격한 기후변화를 피할 수 있는 시점을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오늘 정치인들과 사업가들, 과학자들 그리고 모든 대중들에게 리더십을 호소하는 이유입니다. 우리에겐 우리의 행동을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는 도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파리 협정 이후에도 여전히 부족한 것은 리더십과 필요한 것을 하고자 하는 열망입니다. 친애하는 여러분, 위기의 긴급성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IPCC의 충격적인 뉴스가 발표된 후 며칠만인 2018년 10월 11일 식량의 미래에 관한 옥스포드 마틴 프로그램의 마르코 스프링맨 박사는 학술지 <네이쳐>에 한 편의 글을 실었습니다. 여기 이 충격적인 상황을 만드는 주요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보여주는 몇 가지 도표가 있습니다. 이 두 도표는 음식이 대량의 온실 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임을 보여줍니다. 이 온실 가스는 우리가 가축을 소비하며 생산한 동물성 제품에서 생산한 동물성 제품에서 발생합니다. 이 표는 소와 양이 생산하는 온실 가스의 놀랄 만한 양을 보여줍니다. 식물성 식품 배출량의 최소한 30배에 달하는 양입니다. 박사의 글에 따르면 "음식과 관련된 온실 가스 배출의 대부분이 동물성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며 이는 농업 분야 총 배출량의 70-72%입니다"


이 섭씨 1.5도의 제한을 지키려면 온실가스 배출 원인의 90%를 줄여야 하는데, 이 중 50% 이상이 축산업에서 기인합니다. 스프링맨 박사의 말에 의하면, "우리가 검토한 많은 해결책들이 세계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그 효과를 느끼려면 전지구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빨리 향상되어야 합니다."



결국 '비건 채식'이야말로 지구온난화를 가장 근본적이며 결정적으로 그리고 그 어떤 해결책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것이죠! 다행히 전세계적으로 건강과 환경, 동물보호 등의 이슈와 결부되어 비건 채식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식품과 요리 뿐 아니라 화장품, 의류 등에까지 비건vegan 트렌드가 유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IPCC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우린 좀더 서둘러야 합니다. 비건 채식은 이제 개인의 선호에 따른 선택이 아닌 우리와 우리 후대의 삶의 터전인 지구를 구하기 위한 고귀한 의무라는 사실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하루 빨리 인식하길 바랍니다.


*참고 기사 및 사이트

_조선일보 11/19일자 기사 https://bit.ly/2zmbyGa

_헤럴드경제 11/12일자 기사 https://bit.ly/2DU3hgy

_머니투데이 10/08일자 기사 https://bit.ly/2S7n2V1

_에너지경제 11/18일자 기사 https://bit.ly/2DU1WGL

_수프림마스터TV https://goo.gl/MAQQsv



Posted by Ming Choi
, |


잉글랜드(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날 FC 수비수인 엑토르 베예린Hector Bellerin이 이번 시즌 첫 경기(2018.9.15)에서 팀이 우승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최근 경기에서 제대로 기량을 선보인 베예린


FC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으로 2013년부터 5년간 아스널에서 리그 124경기에 출전한 베예린은 초반인 2014/15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윙백 자원으로서 역할을 했지만 이후 컨디션 난조와 부상 등이 겹치며 이후 시즌에는 좋지 않은 활약을 보인 경기들이 많았다고 해요;;

특히 장점으로 꼽혔던 '속도'가 이전처럼 돌아오지 않는 부분이 큰 문제로 지적되면서 베예린은 스페인 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명단에 들지 못했고 이 기간동안 소속팀인 아스널에서 훈련을 이어나갔더랬죠... 

그런데 베예린이 작년부터 시작한 비건 채식 식단으로 더 나은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드디어 자신의 실력을 되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여담으로 올해 2018아시안게임에서 축구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던 우리나라 손흥민 선수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 FC에 속해있고 그 선배인 박지성은 맨유에서 활약했었죠. 현재까지 구단순위를 보면 손흥민 선수가 속한 토트넘이 6위, 베예린 선수가 속한 아스날이 7위, 맨유가 8위더군요- 

여튼, 이 스페인 출신 축구 선수는 작년 스타 권투선수 데이비드 헤이(David Haye)의 조언을 받아들여 비건인이 되기로 했고 카레이서 루이스 해밀턴(Lewis Carl Davidson Hamilton)과 테니스 선수인 비너스 윌리엄스(Venus Williams),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 저메인 데포( Jermain Colin Defoe),와 같은 채식주의 스포츠 스타의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프로 축구선수로 데뷔 후 그라운드 위의 패셔니스타로도 손꼽히는 베예린이 구찌 블로퍼를 착용한 모습인데 패션 브랜드 구찌는 이미 작년에 올해부터는 모피 사용을 금지하기로 선언하고 현재 관련 항목들을 계속 확대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아르마니와 베르사체도 그 뒤를 따랐고 최근엔 버버리도 의류 등 상품에 진짜 모피와 동물의 털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죠. 결국 이같은 흐름이 힘입어 9월7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런던패션위크(BFC)가 올해부터 동물 모피 사용을 금지키로 했다네요- 런던패션위크는 파리, 뉴욕, 밀라노와 함께 세계 4대 컬렉션 중 하나로 꼽히죠-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런던패션위크 무대에서 동물 모피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답니다!



"As I was getting older, I was eating more healthily and reached the point where I realised I didn't really neet to eat meat any more. ... I learned a lot about becoming a vegan and asked other athletes like David Haye."
나이가 들면서 보다 건강하게 먹게 되는데 실제로 더이상 고기를 먹을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된 거죠. 데이비드 헤이와 같은 다른 선수들에게서 비건 채식인이 되는 것에 대해 많이 배우며 묻기도 했어요.
-영국 매체 '더 썬'과의 인터뷰에서

베예린은 원래 비건 채식 식단을 3주 정도 시도만 해보려고 했었는데 몸에서 느껴지는 변화가 엄청나서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답니다. 특히, 경기 후 근육 회복속도도 두드러졌고 전에 앓았던 장기 부상으로부터 빨리 회복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 요가도 즐긴다고 합니다.

Posted by Ming Choi
, |


서울혁신파크에서 초여름의 정취 속에서 성황리에 마친 지난 5월 비건페스티벌에는 비건채식 먹거리만 있지 않았다. 비건은 에코라이프와 직결되는 문화인만큼 세상에서 가장 쓰레기가 적은 축제를 도모하며 SNS를 통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개인식기와 텀블러, 장바구니, 집에 있는 비닐봉투 종이백 등을 들고오길 권유했었다. 그럼에도 분명히 이 공고를 보지 못했거나 깜박하고 챙겨오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기에 행사 기획단에서는 에코라이프에 걸맞는 생분해 비닐과 생분해 그릇 등을 갖추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판매하기도 했었다. 


올해 1월1일부터 재활용쓰레기 수입을 전면 금지한 중국, 그렇다면 지난 4월 재활용 쓰레기 대란은 이미 예상되던 바였다. 비슷한 시기 미국의 말리부와 시애틀 등 일부 도시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했고 영국에서는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경쟁적으로 종이 빨대 시험 사용 방침을 올 3월과 5월에 발표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유럽과 미국의 여러 도시들이 플라스틱 사용 금지를 추진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또한 우리와 가까운 대만에서는 2030년부터 1회용 컵과 플라스틱 빨대와 수저의 전면적 사용을 제한한다고!

이쯤해서 우리는 정부도 분명한 대책을 마련하고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이 실천하도록 해야 할텐데 결국 그 전에 개인과 기업 차원에서 스스로 에코라이프, 환경친화적인 생활방식을 모색하고 실천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결국 우리 자신을 위한 일이니까- 

1. 최대한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구매하고 쌀과 같은 주식이나 견과류처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식품과 오래 사용하는 소비재의 경우엔 대포장 구매를, 금방 먹거나 써서 없애는 소비재는 꼭 필요한 만큼만 구매한다. 미국과 유럽에 계속해서 오픈추세에 있는 비포장 식료품점이 서울에는 현재 성수동에 한 곳 있는데 '더피커 the picker'로 플라스틱이나 비닐 포장을 쓰지 않고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건강한 소비가 만드는 건강한 지구"를 모토로 채식 음료와 요리메뉴도 판매하는 카페를 겸하고 있다.





2. 스텐레스나 실리콘, 대나무, 아크릴 재질로 만든 착한 빨대를 사용한다. 이미 집에 있는 플라스틱 빨대도 충분히 재사용 가능하며 오래 사용해서 못쓰게 되면 친환경 빨대나 재활용 가능 빨대를 구입한다. 또는 빨대가 달려있는 빨대컵 등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인데 유아용만 생각하지만 일반사이즈로도 있다. 외국에는 롤리웨어라는 업체에서 조류를 사용해 LoliStraw라는 먹을 수 있는 빨대를 개발해 시판하고 있다. 



3. 외출시에는 텀블러나 에코컵을 언제든 가방에 넣어 들고다니거나 일하는 곳에 두고 쓴다. 카페에 갖고 오는 걸 깜박했을 경우 음료는 반드시 머그컵에 주문한다. 또한 음료 주문시에는 자신이 꼭 마실만큼의 양을 조절하면 남아서 버려지는 음료가 줄어들 수 있다.

4. 반려동물 산책시킬 때나 영업 가게처럼 부득이하게 비닐을 써야 하는 경우를 위해 생분해 비닐을 미리 구비해 놓고 사용한다. 마찬가지로 요식업체의 테이크 아웃과 케이터링 시 부득이하게 1회용 용기를 써야한다면 반드시 생분해 그릇과 수저, 젓가락 등을 사용한다. 



5. 공공시설이나 건물, 지하철 등에는 우산 비닐 말고 우산빗물제거기를 설치- 비닐 쓰레기도 발생시키지 않고 실내에 빗물을 흘리지 않게 만드는 빗물제거기를 이용하는 기관들이 이미 늘고 있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다.

6. 세탁 시에는 친환경 세제나 세탁볼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얼룩지거나 눈에 띄게 더러운 천 상태가 아니면 화학세제 대신 세탁볼 이란 제품을 사용해도 좋다. 세라믹볼과 물이 만나 물분자를 분해하고 분해된 물분자가 세정력을 발휘한다고. 다만 세탁기를 돌리기전 빨래를 30분 정도 물에 담군 후 빨아야 효과를 본다고 한다. 일반 빨래를 위해서는 과탄산소다 또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으로만 성분이 구성된 친환경 세제가 나와있다. 빨래는 한번에 몰아서 많은 양을 빠는 것도 물과 세제를 아끼며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 


7. 비건 채식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다. 이스라엘에 본부를 둔 바이츠만 과학 시스템 생물학 및 지속가능성 연구원인 론 밀로는 미국의 모든 육식 기반의 식품을 채식 기반의 식품으로 대체할 경우 3억 5,000만 명의 사람들을 배불리 먹일 수 있다며, 이는 모든 체인 음식점의 음식물 쓰레기를 제거해 기대되는 이익보다 훨씬 더 낫다고 설명했다. 일주일에 한 번만 햄버거를 먹지 않아도 자가용으로 512km를 달릴 때 배출되는 온실기체의 양을 줄일 수 있다니 비건 채식은 에코라이프의 정점을 찍는 가장 효율적인 친환경 실천이다. 





Posted by Ming Choi
, |

더 나은 세상을 위한
2018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부재자 사전투표로 오늘부터 시작됐다


정식 투표일은 6월 13일 수요일이지만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사람들은 별도의 부재자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 6/8(금)~6/9(토) 이틀 동안
전국 어느 사전 투표소를 이용하면 된다

그래서 나도 며칠 전부터 
인터넷으로 '부재자 투표소'를 검색해 
현재 내가 위치해 있는 곳에서 가까운 장소를 찾았다
거주지 주소는 제주인데  
지금은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


 

아침에 요즘 한창 제철과일로 풍성한 체리에 
바나나+국산 유기농 검은콩두유를 넣고 
새콤달콤 비건 스무디를 만들어
든든하게 마시고서 씩씩하게 투표장으로 고고~

제주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초중고 학교에서
친환경 급식 조례를 도입했었고 이후에 
일주일에 하루 채식급식을 제공하기도 했었는데
최근에는 한달에 한번 채식급식을 제공한다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여파가
제주와 같은 섬지역에는 특히 클텐데
현재 많은 과학자들이 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 비건 채식(vegan)에 대해
인식이 있는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자를 찾아보니
제주녹색당 고은영 후보가 보인다
한라일보의 인터뷰 기사를 보니
'제주의 전 공공급식과 대형 호텔, 리조트 내 채식(비건) 메뉴 구비 
의무화 조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출처: CARE 블로그


또한 제주도에서 돌고래 보호 활동을 하는 핫핑크돌핀스의 대표가 
함께 한 동물권단체 케어와의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림 후보가 약속한 내용의 정책 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제주도 개농장 전수조사 후, 불법 농장은 
현행법에 근거해 적법한 행정 처리
-불법 개농장들이 전업할 수 있도록 행정 제도적 
지원을 통해 적극적 제도를 이끌어 내기로
-돌고래 바다 쉼터 설치에 대해, 현재 시행되는 사업 
및 지역적 여건 조성을 전향적으로 검토

서울에서도 채식에 대한 공약을 내건 
서울시장 선거 후보에는
역시나 녹색당 출신의 신지예 후보가 있다
현재 서울시장인 박원순 후보의 경우에는 이미
2015년 서울시내 161개 공공기관 구내식당에서
일주일에 하루 채식 식단을 마련해
기후변화를 늦추는 친환경식단을 실천케 함으로써
열렬한 채식주의자인 폴 매카트니의 공연에
'에코VIP로 선정돼 초청받기도 했었다

출처 https://bit.ly/2xToHZ7


어쨌거나 작년 대통령 선거 때 너무나 공감했던 

현 민정수석이신 조국 님의 트윗글

함석헌 선생님의 '투표 명언'을 참고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나라를 위하는 의무이자 내가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 살아갈 후손들을 위해 더 나은 나라를 

세우기 위한 권리로서 

그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소중한 한 표를

꼬옥 행사하시길~~


 


Posted by Ming Choi
, |

어제(5월30일자) 집계로 한국에서만 개봉 후 관객 수 16,335명을 찍은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시작된지 10년이 된 해에 만들어진 영화라고 한다. 그동안 지면 만화에서 영화로 생동감있게 탄생한 최강 히어로들이 거의 총출동하는 만큼 전개될 다채로운 이야기들과 그 엄청난 규모의 액션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갖고 재미나게 본 듯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난 영화를 보러 가기 전과 나올 때의 마음가짐이 많이 달랐다. 


*마블 코믹스에서 출간된 만화를 원작으로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영화 시리즈이자, 마블 영화 속 히어로들이 활동하는 영화적 세계관을 뜻한다. 


영혼의 반지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을 희생해야 한다는 말에 양딸 가보라를 절벽에서 밀어 죽음에 이르게 하는 토르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스토리가 성립된다는 게 너무나 어이없었다. 토르는 자신도 살아남으려고 결국 전 식량이 부족해진 우주에서 생명의 반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그 신념을 절대적으로 옳다 여기며 그대로 움직이는, 하지만 남의 고통이나 슬픔 따위는 상관하지 않는 냉혹한이자 냉혈한일 뿐이다. 결국 그렇게 자신밖에 모르는 자가 가장 사랑한 대상이 양딸이었다니, 당시 그런 식으로 죽고 싶어하지 않았던 딸을 죽이면서 눈물을 흘리다니... 도통 이해가 안가는, 개연성 없는 스토리 전개다! 토르가 가장 사랑했던 건 분명히 자기 자신인데 말이다... 


여튼 거기에 아주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내가 영화관까지 가서 보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였던 베네딕크 컴버배치가 마지막에 재가 되어 버리는 상황도 넘 짜증 지대로~~ㅎㅎ 다행히 다음 편이 또 바로 내년에 개봉한다니 뭔가 희망을 품고 기다려보기로 했다!


최근 라이블리카인드LivelyKind라는 비건지향 외국매체에서 이 영화에 영웅으로 등장했던 배우들 중 10명이 비건vegan 또는 채식vegetarian을 한다는 소식에 넘나 반가워하며 포스팅~



1.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_닥터 스트레인지 역)



4월 방한 당시, '영국남자'라는 유투브 채널의 한국음식을 먹으며 인터뷰하는 와중에 자신이 비건이라고 말하기도! 


2.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 aka Thor_토르 역)

영화에 출연 중 몸매관리를 위해 비건 식단을 도입했다고. 안타깝게도 현재로선 그가 비건 채식을 유지하는진 정확히 알 순 없지만 그의 동생 리암 헴스워스와 여자 친구인 마일리 사이러스는 동물을 위해 비건 채식 중.


3. 마크 러팔로(Mark Ruffalo aka Hulk _헐크 역)

진작부터 열정적인 환경운동가이자 동물 권리 지지자로 활동중- ‘Meat-Free Monday 고기 없는 월요일’ 캠페인에도 적극적인 걸 봐서 부분적인 채식을 하는 것으로 추정_
 
4.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_블랙 위도우 역)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찬가지로 영화 속 캣슈트에 맞는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식물기반 음식으로 식사를 한다고.
 
5. 채드윅 보스만(Chadwick Boseman_블랙 팬서 역


최근 미스터 포터란 패션 잡지에서 ‘거의 비건 채식을 한다’고 말한 바 있다고_
 
6. 피터 딘클리지(Peter Dinklage_에이트리 역)


2014년까지 15년간 채식을 하다가 이후로 비건을 고수중이라고. 오래전부터 동물 권리 옹호자였던 피터는 PETA와도 오랫동안 긴밀하게 협력해오기도. 


7. 조 샐다나(Zoe Saldana aka Gamora_가모라 역)

샐다나는 2009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Avatar>의 여주인공 네이티리 역을 맡았었다- 1978년생으로 한국나이로 41세인 그녀는 셰이프(Shape)란 잡지에서 자신과 자녀들이 고기를 먹지 않는 생활 방식을 따르길 바란다고 했다고_ 현재 열렬한 비건인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2>를 2020년에 개봉할 예정인만큼 2편에서도 역시나 여주인공 역할로 한창 촬영하고 있을 샐다나가 카메론 감독의 영향을 분명히 받지 않았을까?!
 
8. 데이브 바티스타(Dave Bautista_드랙스 역)


바티스타는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동물을 위해 비건 채식을 한다고!


9. 윈스턴 공작(Winston Duke_음바쿠 역)


윈스턴 공작은 채소를 먹고 아이들에게 채식 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쳐주는 걸 최고로 여긴다고.


10.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_오코예 역)


코코넛 밀크 요거트와 캐슈 치즈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다나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세계 채식주의의 날을 기념하기도! 


Posted by Ming Choi
, |

작년에 이어 올해로 3년 째, 횟수로는 5회 째를 맞는

비건 페스티벌~~



매회 같은 장소(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리지만

갈수록 규모가 점점 더 커지는 만큼

맛난 음식부터 멋난 소품까지 

비건 콘셉트로 만날 수 있는 제품들이

무지무지 많아지는 거니까

이번에도 기대만발 중이죠!


우선 가장 가까운 지인의 참가가 있어 그 부스부터 소개할까 하는데요,

바로바로 3년 전 서울 사당 부근에서 비건 채식 베트남 쌀국수 식당으로 

많은 비건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러빙헛 티엔당점의 연아영 쉐프가 이번에는 

더욱 베트남 색깔이 짙어진 음식들을 다채롭게 들고 찾아옵니다~~



(특별히 요렇게 어여쁜 베트남 복장의 여인 분께서 맞이하실 예정)


대략 80여 부스가 차려질 예정이라 모두를 여기에서 소개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저의 굉장히 사적인 취향으로 몇 아이템만 뽑아 포스팅할 밖에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지만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비건페스티벌 주최측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제가 가장 먼저 찜.찜.찜해둔 

바로바로 '이기적인 케이틀린'에서 만들어 나오는

팜유free 비건 채식 도너츠_

그동안 도너츠에 굶주리다 못해 내가 만들어먹을 작정을 하고 있던 나로서는

넘나넘나 반갑고도 고마운 일이랍니다~~



다음으로 비건하면서 가장 아쉬운 음식 중에 하나인 버거버거 햄버~그!

일단 제가 아는 바로는

세 부스 정도에서 버거 메뉴를 선보이는 것 같은데요,


<하이미소>

<허거스>

<달냥>


참, 달냥에서 매회마다 나오는 비건 아이스크림은 

언제나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비건페의 시그니처 같은 아이템이랍니다!

콩과 밀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이 계실까봐

특별히 귀리 밀크인 오틀리 제품으로 만든다고 하네요



그리고 요고요고 물건입니다

채식을 하고 나서 알게된 일본 요리, '타코야끼'를

또 먹을 수 있다는 거 아닙니까~~!!

전에 인스타그램에서 서로이웃인 분이 요리해서 올린 걸 보고 

침만 흘리며 부럽부럽하고 있었는데(감히 만들 엄두는 못냄)

바로 그 분이 이번 비건페에서 고 비건타코야끼를 선보인다고 하네요



5월 28일(월) 제1회 노랑풍선 온라인박람회 오픈! 알림 신청하면 박람회 오픈 시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5000만원 상당 경품 받으러와!] '이벤트관' 1) 풍선 찾고 세계여행! 박람회 사이트 곳곳에 숨겨둔 풍선 찾으면 여행상품권 총 2000만 원 쏜다. 2) 강제 재출국행: 예약자 대상 추첨을 통해 1500만원 여행상품권과 경품 쏜다! 3) 월드컵 스코어 맞추기: 한국VS스페인 스코어 맞추면 러시아여행과 노랑통닭 쏜다! [할인을 왜 해? 원래 싼데!] 합리적인 가격의 해외여행상품 총집합 '패키지/자유여행관' ['타일러'와 '패트리'랑 여행 갈래?] '셀럽 테마여행 오픈' 1) 패트리와 떠나는 온리 핀란드 여행 (핀란드만 제대로 투어 하는 여행은 노랑풍선에서만 있다!) 2) 뇌섹남 타일러와 떠나는 시카고 투어 [항공권 최저가보다 더 싸게 쏜다] '무적항공권' & '타임세일' 1) 무적 항공권 : 12개 인기 항공사 항공권 최저가 금액에서 1% 추가 할인! (자세한 사항은 5/28 오픈 시 확인) 2) 매주 화요일 10시 선착순, 해외항공권 최저가 타임세일 라인업 공개 - 5/29(화) 아시아나항공 런던 - 6/5(화) 아시아나항공 방콕 - 6/12(화) 아시아나항공 호놀룰루(하와이)


아차, 깜박할 뻔했다!

지난 4월 남북평화회담으로 더욱 인기가 높아진 바람에

여름이 아니지만 미리 먹을 수 있게된

비건 냉면을 비건채식뷔페 '베지그린'부스에서

만들어 파신다고 합니다!!

제가 오래전부터 먹어봐서 아는데

이날 이거 꼭 먹어봐야 합니다~~

완죤 강추강추~!!



그 밖에 요가와 티 워크샵, 음식컨설팅, 애니멀 타로 등의 

특별한 액티비티와 멋진 공연들도 있답니다





이밖에도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가 입었던 비건 로브(made by 비건타이거)와 함께

길고양이를 돕는 티셔츠, 유기견을 돕는 티셔츠 등도 만나보실 수 있다네요

그 외 가방과 액세서리 소품, 코스메틱, 천인형, 다채로운 간식거리와 먹거리를 

동물들의 생명을 살리고

지구의 환경을 보살피며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비건채식으로 안심하고 즐기실 수 있는

비건페스티벌로 꼬옥 오세요~~^@^


PS.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식기를 꼭 지참해주시고 여의치 않으실 때는 그릇대여 부스와 본플라 부스를 들러주세요!








Posted by Ming Choi
, |

지난 425일 전 세계 최초 동시 개봉해서 28일 현재 우리나라 역새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The Avengers: Infinity War> 이보다 먼저인 12일 덕분에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가 첫 내한했다. 베네딕트는 극중 영웅들 중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기한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중에서 (네이버 영화소개)>

 

내가 버선발로 달려갈 수 있었던 상황은 아니지만(아니, 내한한 것도 베네딕트가 가고 나서야 알았으니 원…) 내가 애정하는 외국 남배우가 일단 내한했다는 소식은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일! 사실은, 유투버로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영국남자에서 이번에 내한한 어벤져스 네 배우의 먹방 인터뷰 예고편 영상을 보고 베네딕트가 내한한 걸 알았다.

 

<20180412 인천공항으로 들어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영화 <어벤져스>는 첫 편을 2012년에 개봉하고 이후 2탄 격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가 개봉했는데 바로 서울의 마포대교 및 강남일대 등에서 촬영된 장면이 나왔던 시리즈입니다. 이번 어벤져스 개봉작은 3탄 격인데 4탄도 나올 예정이란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 드라마 셜록시리즈에서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걸로 알고 있는데 난 영드든 미드든 평소에 특별히 애청하는 편이 아니라서 주변의 애청자들로부터 말로만 듣다가 독일에 사는 사촌의 권유로 <이미테이션 게임The Imitation Game 2014>을 보게 됐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24시간 마다 바뀌는 해독불가 암호를 풀고 1,400만 명의 목숨을 구한 독일의 천재수학자 앨런 튜링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동성애자였던 그는 결국 시대의 오해로 불행한 최후를 맞는다. 주역을 맡았던 배우가 바로 베네딕트이고 이 영화는 2015년 아카데미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영화 한편으로 베네딕트는 내 인생 최애 남배우가 된다(이게 중요!). 이후엔 닥터 스트레인저까지 부러 찾아봤다. 이번 어벤져스 3에도 나온다고 해서 볼 예정이다.

 

그런데 말이다.


최근에 이 베네딕트가 자신이 비건 채식을 한다고 공식 인터뷰에서 얘길하고 다닌다. 얼마전 내한했을 때 영국남자유툽 채널에서도 조쉬가 권하는 한국의 음료 밀키스와 바나나 우유는 일절 먹지 않더니 김밥과 배, 한라봉만 먹더라! 물론 울나라 김밥이 보통 계란이나 햄이 들어가는데 영상을 보니 김밥 종류가 여러 개 있던데 그 중에 채소김밥을 따로 골라 먹지 않았을까 싶다. 여튼 이 먹방 인터뷰에서 스타 유투버 조쉬와의 대화 중에 베네딕트는 “I’m Vegan!”이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그리고 나중에 김밥과 배가 제일 맛있다고 했다.

 


그런데 420일자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인 PETA(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 공식 페이지에 뜬 기사에 베네딕트 컴버배치 비건 채식하다! -닥터 스트레인저 몸매 유지에 당연한 일이란 제목이 실렸다. 타임 아웃 런던(Time Our London)과의 인터뷰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의 몸매유지를 위해 난 식물성 식단으로 먹는다.”고 했을 뿐 아니라 14세의 유투브 스타 소피아 그레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난도스라는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을 좋아하냐는 물음에 오직 비건 채식 선택권이 있을 때만이라고 언급했다. 게다가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도 비건 채식으로 가능한 만큼토속 음식을 먹는다고 했다.

 

컴버배치는 이미 2016년에 영국 GQ잡지의 표지모델로 사진을 찍게 됐을 때도 세계 최초의 비건 남성패션 럭셔리 스토어인 브레이브 젠틀맨(Brave GentleMan)에서 구입한 비건 부츠와 미래지향 울로 만들어진 정장을 자랑스럽게 입어 보였다(sporting)고. 그러니까 이 남자의 비건 채식 실천은 지금 당장 몸매관리를 위한 단기적인 일인 것만은 아니란 얘기다!

 


대한민국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YES24영화


잘생김을 연기한다고들 말하지만 이미 멋진 중년남배우의 대명사 격인 베네딕트 컴버배치, 진실을 말하는 데 꺼리지 않으며 자비롭기까지 한 이 남자의 매력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그의 진심어린 연기와 자비로운 비건 생활방식을 끝까지 응원한다!

 

* PETA 원문기사 https://bit.ly/2jb4fZI




Posted by Ming Choi
, |
최근 한 매체의 기사로는 
미국 내 비건 채식이 지난 3년간 600%,
포르투갈은 지난 10년간 채식주의가 400% 증가했으며
영국은 대략 8%, 호주는 8.7%의 사람들이 비건채식한다는 자료가 있으며
홍콩에서는 주민의 22%가 채식을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고기소비량을 반으로 줄이라고 한다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비건 채식에 대한 인식 뿐 아니라 실제로 비건으로 전향한 식당, 카페 뿐 아니라
관련 식품 외에도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까지 점점 늘고 있어서
요즘은 비건 채식을 하는 것이 정말 수월해졌지요!
 
이렇듯 전세계적으로 누구나 채식을 시도해볼 수 있는 기반이 많이 형성되어 있는데
여기 그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SupremeMasterTV.com

Posted by Ming Choi
, |

건강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비건채식 식단의 이로움을 얘기하는

다음 네 편의 #다큐멘터리 를 소개합니다.


-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 What the Health

-칼보다 포크 Forks over Knives

-플랜트퓨어 네이션 PlantPure Nation

-제2소방서 주방의 구출 The Engine 2 Kitchen Rescue


우리의 건강을 비롯해 지구와 동물에게 이로운 식물성 위주로 영위하는 

생활방식의 효과를 보여주는 과학 연구에 주목하세요.

세상을 고양시키고 함께 하는 모든 생명들을 위해, 

우리모두 하루 빨리 잔인함과 고통이 없는 자비로운 식단으로 

선택하기를 진정으로 기원합니다.


Health conscious viewers, in today's post 

we will be taking a look at four #documentaries looking at 

the benefits of the #vegan #diet

Let us take notice of the #scientific #research that shows

 the benefits of a plant based lifestyle on our health, the planet and the animals. 

We sincerely hope that all beings quickly adopt a diet free from cruelty and suffering,

 for the upliftment of our world and its co-inhabitants. 



*더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SupremeMasterTV.com



(영상에서 다국어 자막이 나오다 보니 자체 자막을 보는데 불편할 수도 있겠다 생각되어 한국어와 영어 자막을 텍스트로 남겨봅니다^^)


<한국어 자막>

이번 식물의 파워 다큐멘터리에서는 비건채식 식단의 선택과 건강상의 이점에 초점을 맞춘 미국 다큐멘터리 영화 4편을 알아보겠습니다. ‘왓더헬스’, ‘칼보다 포크’, ‘플랜트 퓨어 네이션’, ‘칼보다 포크 선물:2소방서 주방의 구출을 소개합니다. 각 다큐멘터리마다 독특한 구성과 줄거리 및 내레이션 스타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물성 영양성분이 더 우수하고 인체에 가장 자연스러운 음식임을 강조합니다.


처음 소개할 다큐멘터리는 <왓더헬스>입니다.

<왓더헬스>는 수상 경력이 있는 소에 관한 음모(COWSPIRACY)’의 후속작입니다. 미국 영화제작자 킵 앤더슨과 키간 쿤이 만성질병을 예방하고 심지어 호전시키는 채식의 공공연한 비밀을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국은 의료 시스템에 매년 3조 달러 이상을 쏟아 붓고 있음에도 수많은 미국인들의 건강이 좋지 못합니다. 영화제작자들은 일부 대기업들과 이해관계자들이 왜 최적의 건강을 위한 보건 시스템을 재구성하지 않고 비효율적인 상태로 두어 금융혜택을 받는지 조사합니다. 그리고 제약회사와 축산 회사 등이 비건 채식 식단이 건강을 개선함에도 자신들의 이윤에 도움이 되지 않기에 대중에게 알리는 걸 원치 않음을 보여줍니다. 다행스럽게도 세상에는 용기 있게 진실을 말하고 지혜와 전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진정한 건강을 찾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우리시대의 영웅들이 존재합니다. 이 영화에서는 존경받는 미국의 비건 채식인 의사들로 닐 버나드, 마이클 그레거, 마이클 클라퍼, 알란 골드해머, 밀튼 밀스 박사 등이 다양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다음 다큐멘터리 영화는 <칼보다 포크>입니다.

브라이언 웬델은 <칼보다 포크>의 비건 채식인 제작 책임자로 영화를 만든 이유를 설명합니다. 몇 년 전에 저는 식생활만으로 수많은 퇴행성 질병을 완전히 예방할 수 있고 많은 경우 호전시킬 수 있다는 수많은 확실한 증거에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소집단만이 그 증거의 혜택을 보며 사람들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 걸 알게 되었어요. 왜 이런 내용이 알려지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었죠. 그래서 여기에 대해 뭔가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영화는 미국의 저명한 영양생화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서적 <중국 연구>의 공동저자인 콜린 캠벨 박사와 미국의 유명한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외과의사인 칼드웰 에셀스틴 박사의 생활과 경력을 검토하며 채식이 건강을 증진시키는 걸 어떻게 발견했는지 알려줍니다.


심장병은 존재할 필요가 없는 완전히 이빨 빠진 종이 호랑이입니다. 일본, 필리핀, 한국, 중국에서 성장한 사람은 심장병, 전립선암, 대장암, 유방암, 류머티스 관절염과 다발성 경화증에 걸리지 않아요. 실제 서구 식단은 존재하지 않았어요. 동물성 식품, 유제품, 육류 모두가 없었어요. 미국정부는 현상을 고수하기 위해 이 개념을 단순히 배제하고 있어요.


서구식단으로 올해 우리나라의 50만 명이 몸의 앞부분의 절반을 절개하고 심장을 드러내는 수술을 받아야 해요. 어떤 사람들은 이를 극단적이라 말하죠. 그러므로 심장병으로 몸이 방가진 환자들에게 채식을 먹게 하는 것은 아주 흥미로워요. 가공유와 유제품, 육류, 생선, 닭고기가 입에 들어갈 때마다 혈관의 섬세한 내벽을 손상시키는 것을 알지요. 그리고 심장병으로 몸이 망가진 환자를 보면 살아있는 송장으로 첫째와 두 번째 스텐트를 실패했고 첫째와 두 번째 혈관확장술을 실패했으며 어떤 이는 올해를 넘기지 못할 거라고 들었는데 단지 완전히 채식하고 올바로 이해하면 질병의 진행이 멈추며 또한 상태가 호전되는 엄청난 보상을 받는 걸 알지요. 이런 환자들에게 자신을 죽이던 질병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고 알게 되는 것은 정말 엄청난 선물입니다영화 칼보다 포크는 또한 의사의 조언을 따른 몇몇 장기 환자의 생활과 영양가 높고 병을 고치는 비건채식을 하는 모습을 따라갑니다.

 

전 당뇨를 고쳤어요. 당뇨가 이젠 재발하지 않아요. 식생활은 사람들 생각보다 훨씬 중요해요.


다음 영화는 <플랜트퓨어 네이션>입니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유기농 비건 채식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사명을 가진 핵심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넬슨 캠벨이 감독하고 존 코리가 제작했으며 <칼보다 포크>에서도 함께한 리 퍼거슨이 시나리오를 맡았습니다. 영화는 콜린 캠벨 박사님이 캔터키주 하원에서 한 계몽적인 연설을 따라갑니다. 그의 감동적인 연설에 이어 캠벨 박사님의 아들 넬슨 캠벨씨와 켄터키 주 하원의원 톰 라이더 씨가 힘을 합쳐 채식의 이로움을 기록하는 시범 사업을 제안합니다. 켄터키 주가 직면한 건강문제를 고려한 하원 의원들의 반응은 아주 열렬했습니다. 켄터키 주는 미국에서 아동 비만률이 가장 높은 주에 속합니다. 또한 많은 심장마비와 뇌졸중 및 당뇨병도 켄터키주의 골칫거리입니다. 그렇기에 실행 가능한 건강해결책이 제시되었을 때 하원에서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 제안이 미 하원 위원회까지 전해졌지만 안타깝게도 기업농 로비스트들이 유례없이 가장 강력한 로비 활동을 하였기에 더 이상 나아가지 못했지요


슨은 이 중요한 정보를 널리 알려야 한다는 신념으로 그의 고향인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미베인에서 스스로 시범사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넬슨은 미베인에서 10일간 채식으로 시도을 걸고 생체 측정 검사를 제공했습니다. 고기,감자,육수 소스 등의 음식으로 자란 사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한편 라이너 하원 의원은 유기농 비건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정보를 계속해서 동료 입법 위원들에게 알렸습니다. 이 목표를 염두에 두고 그는 마침내 <중국 연구>라는 특별한 책 삼백 부를 나눠주었습니다. 서로의 노력에 힘입어 이 활동적인 두 사람은 각각의 사회에 이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한층 더 박차를 가했습니다. 유기농 채식이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인식을 높일 뿐 아니라 이 영화는 소규모 자영농과 식품 사막 문제 즉 영양가 있는 음식을 구하기 힘든 지역 같은 흥미로운 주제들도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공중보건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당면하는 현대의학과 정치적 어려움에 매우 흥미로운 통찰을 보여줍니다.


유기농 비건채식을 택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잘 보여주는 영화는 <칼보다 포크 :2소방서 주방의 구출>입니다

영화는 <2소방서의 식이요법>의 저자이자 전직 소방관, 철인3종경기 선수인 립 에셀스틴씨가 두 가정을 방문하여 튼튼한 채식으로 두 가족이 변화하도록 돕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립은 1987년에 자신의 식습관을 미국의 표준 식단에서 자신이 칭한 튼튼한 채식으로 바꾸었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가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한 연구와 최고의 철인 3종 경기 선수 몇몇이 식물성 식단을 고수하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립 에셀스틴 씨는 이 영화에 딱 맞는 주인공입니다! 2003년 텍사스주 오스틴 제2소방서에서 소방관으로 일하는 동안 립은 그의 팀이 건강을 되찾는 걸 돕고 싶은 의욕이 생겼습니다. 립은 동료들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당히 높은 것을 알고는 유기농 비건채식을 알려 주었습니다. 요리법을 가르쳐주고 비건채식의 이로움을 알려줘 그들이 더욱 건강해지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 일로 립은 <2소방서의 식이요법>을 저술합니다


립은 콜드웰 에셀스틴 박사님의 아들이며 박사님의 연구는 오늘 앞서 보여준 다큐멘터리에서 다루었습니다. <2소방서 주방의 구출>에서 립은 교육적이고 동기를 주는 활동을 계속합니다. 그는 각 가정을 방문하고 가족들을 만나 왜 그들이 식단을 바꾸고 싶어하는지를 알아냅니다. 건강이 큰 요인입니다! 곧 립은 부엌 찬장과 냉장고를 조사해 고기, 유제품, 계란 등 반드시 사라져야 할 제품들을 찾아냅니다. 일단 분류를 끝내고 그가 원치 않는 물건들을 버리고 나면 남는 것이 별로 없죠! 그러면 립이 가족들에게 식료품점에 가서 무엇을 살지 가르쳐주는 쇼핑이 이어집니다. 쇼핑 카트에 짐을 싣고 난 후 그는 산 것들로 음식을 준비하는 법을 보여줍니다. 음식들은 다채롭고 매력적으로 보여 가족들이 좋아합니다. 이 영화는 건강에 좋은 비건 채식 식단을 택하고 싶어하고 바꾸는데 필요한 조언과 계획을 원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음식 준비에 새로운 방법을 찾거나 좀더 건강한 식습관을 원하는 비건채식인이나 채식인들에게도 훌륭한 영화입니다.

 


<English subtitle> 

This program, <Documentaries on Plant Power>explores four American films that focus on the adoption of the vegan diet and resulting health benefits. The works are: ”What the Health,” “Forks Over Knives,” “PlantPure Nation,” and “Forks over Knives Presents:The Engine 2Kitchen Rescue.” Though each documentary has its unique format, storyline, and narration style, all four films underscore the point that plant-based nutrition is superior and is the most natural form of sustenance for our body.


Fortunately, our world is blessed with the presence of health heroes of our time, who boldly state the truth and provide wisdom, expert health information searching for the health. The work shares knowledge from a wide array of respected vegan American medical experts including Drs. Neal Barnard, Michael Greger, Michael Mlaper, Alan Goldhamer, Milton Mills and many others.


Our next film is <Fork Over Knives>.

Brian Wendel, the vegan creator and executive producer of <Fork Over Knives>, shares why he decided to make this film. Well, a few years ago, I really just became overwhelmed with how much strong evidence there was that many of our degenerative diseases were fully preventable, and in many cases reversible through diet alone. And I was noticing a very small group of people that were taking advantage of this and a large group of people that weren’t. And I didn’t understand why the message wasn’t getting out. And I became very determined to do something about it. The film examines the lives and careers of famed American nutritional biochemist and co-author of the best-selling book <The China Study> Dr. T. Colin Campbell, and Dr. Caldwell Esselstyn, Jr. a surgeon as the renowned Cleveland Clinic in the USA and how each discovered that plant-based foods are the path to robust health.


Heart disease is and absolutely toothless paper tiger that need never, ever exist. People who were raised in Japan, the Philippines, Korea, China never had heart disease, prostate cancer, colon cancer, breast cancer, rheumatoid arthritis, or multiple scierosis. Virtually the Western diet was non-existent; they had not animal products, they had no dairy, no meat. Our national authorities are simply excluding this concept in order to protect the status quo.


With the Western diet, there are going to be half a million people in this country this year who will have to have the front half of their body divided, their heart exposed. Some people would call that extreme. And so it’s really quite exciting when you are able to take patients who have been ravaged by heart disease and get them to go plant-based. Because we know that every time processed oils, dairy, meat, fish and chicken pass our lips, it injures that delicate inner lining of our blood vessels. And we found that when we took these patients. The film <Forks Over Knives>also follows the lives of several chronically ill patients who took the advice of their doctors and adopted the healing, nutritious vegan diet.


I reversed the diabetes. The diabetes is not coming back. Diet is so much more important than anybody ever thought.


The next movie that we will review is “PlantPure Nation. This documentary film tells the story of key individuals who are on a mission to spread the message regarding the value of the whole foods vegan diet. This film is directed by Nelson Campbell, produced by John Corry and written by Lee Fulkerson who also worked on the film <Foks over Knives>. The production follows the enlightening speech that Dr. T. Coin Campbell gives to the State of Kentucky’s House of Representatives. Following his stirring oration, Dr. Campbell’s son, Nelson Campbell, and then-Kentrucky State Representative, Reverend Tom Riner, join forces and propose a piolt program to document the benefits of the plant-based diet. The house members were enthusiastic, which is understandable given the health challenges that Kentucky faces. Kentucky children have one of the highest rates of childhood obesity in the USA. A high rate of heart attack, stroke and diabetes cases also plague Kentucky. So it made sense that a viable health solution was presented,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would be interested. As it turns out, the proposal makes it to the House Committee. But unfortunately, it doesn’t make it any further, with agribusiness lobbyiests launching one of the most intensive lobby efforts ever seen in the state. 


Determined to continue on his quest of spreading this important information, Nelson decides to try his own pilot project in his hometown of Mebane, North Carolina. Back in Mebane, Nelson offers ten-day plant-based food “jumpstarts” and biometric testing. It is interesting to see how a community raised on foods such as meat, potatoes and gravy responds. Meanwhile, Representative Riner continues to spread the message to his fellow legislative members that the whole foods vegan diet is the pathway to good health. With this goal in mind, he eventually gives away 300copies of the extraordinary book, <The China Study>. Spurred on by each other’s efforts, this energized pair push even further to deliver this important message to their repective comminites. Beyond raising awareness that the whole foods plant-based diet plays a crucial role in achieving excellent health, other interesting topics such as small family farms and food deserts, or neighborhoods with little to no access to nutritious food. The work provides an intriguing insight into modern medicine and the political challenges that individuals face when trying to promote better public health.


A film that shows just how easy adopting the whole foods vegan diet can be is <Forks Over Knives Presents :The Engine 2 Kitchen Rescue>. The work features Rip Esselstyn, author of <The Engine 2 Diet> and a former firefighter and triathlete, who visits two families and helps them to transition to what he calls a ‘plant-strong diet!’ As Rip explains, “I made the transition from a standard American diet to what I like to call ‘plant-strong diet’ of eating strong foods in 1987 in large part because of research my father had done at the Cleveland Clinic and also because some of the best triathletes on the planet were eating a plant-based diet.” Rip Esselstyn is the perfect host for this film! While working as a firefighter for Austin, Texas’ Engine 2 fire department in 2003, Rip was motivated to help his team reclaim their health. After discovering that his colleagues’ cholesterol levels were quite elevated, Rip introduced team to the whole foods vegan diet. He taught them how to cook, informed the team about the benefits of the diet, and helped them to get healthier. This eventually led to Rip writing <The Engine 2 diet>. 


In addition, Rip is the son of Dr. Caldwell Esselstyn, Jr., whose research features in the documentaries that we’ve previously presented today. In <The Engine 2 Kitchen Rescue>, Rip continues with his educational and motivational work. He visits each family in their home, and finds out why they want to make dietary changes. Health is a big factor! Soon Rip is investigating the kitchen cupboards and refrigerators, and identifies all the products that contain meat, dairy, and eggs – the exact ones that must go! Once he’s done sorting and discarding the unwanted products, there isn’t much left! So a shopping trip ensues where Rip teaches the families what to purchase when they go to the grocery store. After loading up the shopping trolley, he then shows them how to prepare the food that they have purchased. The dishes are colorful, enticing and the families enjoy them. This is a wonderful film for anyone who may be wishing to adopt a healthy vegan diet, and wanting tips and strategies to help them make the change, as well as for vegans and vegetarians who wish to eat in a healthier manner and discover new methods of food preparation. 

Posted by Ming Choi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