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비건vegan은 지구와 지구 상 모든 존재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길, 이런 사랑으로 이뤄진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만들어가는 데 일상 속에서 또는 특별한 순간에 가치있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 애쓰는 저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Ming Choi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24)
비건채식 세상 (101)
소식 (9)
요리조리 (23)
맛집&먹거리 (31)
여행 (25)
패션&뷰티 (9)
일상 (4)
영어 스터디 (2)
좋은 책 멋진 이야기 (1)
좋은 영화 멋진 이야기 (8)
TV 보다 비건엮기 (11)
Total
Today
Yesterday

제주에 비건카페 또는 비건식당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제주에 내려갈 일이 생길 때마다 꼭 들러보려하는데
지난 10월 말쯤 기회가 생겨 제주에 내려간 김에
드디어 고대하고 기대하던 앤유카페를 방문했어요~~


저희 부모님이 사시는 애월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는데
마침 제주시에 사는 친구가
서귀포 쪽에 일보러 가야한다길래
오는 길에 들러보자 했죠!


한림읍 쪽에 위치해 있는데
기본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


주인이 젊은 부부 같았는데

여자 분이 한국인이고 남자 분은 외국인이었어요-

이 집의 마스코트 같은 강쥐가

계속 왔다갔다하는데

인테리어 분위기도 주인도 그렇고

이국적인 느낌에 손님 중에도

외국인들이 적지 않았던 거 같아요~


매일의 스페셜 메뉴가 따로 있고

비건 디저트들이 저 유리 냉장고 안에 차곡차곡-


식 전 식탁 세팅


친구는 전에도 와봤던 터라

저에겐 '빈 버거'를 추천하더라구요-

그리고 본인은 오늘의 메뉴인

페스토 파스타를 주문했구요~ 

결국 같이 반씩 나눠먹었는데

메뉴바다 채소 샐러드가 푸짐하게 나와서

정말 좋았어요!



페스토 파스타는 소스가 살짝 모자란 느낌이었는데

샐러드가 워낙 푸짐하고 소스도 맛나서

정말 잘 먹었답니다~

먹고나니 엄청나게 배부른!


서울에서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비건 버거와 비건 파스타를

제주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And U 카페-



지난 제주비건페스티벌에 나왔다던 키쉬-

여자 쥔장 분이 비건 되기 전에 영국에서 먹어보고 

엄청 반해 비건 된 후에도 이르키 만들어 판매하신다네요!

저도 2009년도쯤 프랑스 파리 러빙헛에 가서

비건으로 처음 먹어보고 완전 반해

한국에 돌아와서도 잊지 못했던 그맛~

을 다음엔 꼭 들러 먹어볼 예정입니다!!

이 메뉴도 스페셜이라 미리 전화로 확인해야한다네요;;


여튼 지도에서 봤듯이 비양도와 가까우니 담엔

근처 관광을 한 후에 혹은 하기 전 들르면 딱일 것 같아요^^




Posted by Ming Choi
, |

얼마나 오래 사는가 보다는 
어떻게 건강하게 살 것인가가 더 중요한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은 2,30대 젊은 층부터 많은 편인데요-
백세장수 시대에 건강하게 오래 살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많은 관심이 있죠~
그 중 평생을 써야 할 치아를 위해
어떻게 치아를 관리하면 좋을지 소개해 드릴게요.

치과는 두려움의 상징이죠.
치과에 가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치아관리를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이 있을까요?
한국인들이 대표적으로 관심있는 충치, 풍치, 입 냄새 관리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오이입니다!

오이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다고 해요-
섬유질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다는거
모두들 아시죠?
오이를 씹으면 사각사각 명쾌한 소리가 나면서
치아를 왼쪽 오른쪽 구석구석 닦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오이를 씹으면서 세균들도 떨어지고 잇몸도 마사지해 주는 셈이죠
오이로 피부마사지만 할 것이 아니라
잇몸마사지도 해주면 정말 좋겠죠?!

오이무침 반찬

오이냉채


나이가 들수록 침샘의 기능이 떨어지면 입이 쉽게 마르기 마련인데
특히 현대인들은 말을 많이 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이 자주 마르잖아요-
이렇듯 입이 건조하면
구취와 충치가 쉽게 생기기 쉽다고 해요/
오이는 수분 또한 풍부해 
입안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오이를 씹는 자극이 침샘을 자극해
입안을 더욱더 촉촉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식사 후 물을 마시듯 오이를 먹으면
물로 입 속을 씻어내듯이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면서 동시에
입에 수분을 공급해 주어 입 냄새에 도움을 줄 수 있겠죠!

베트남 비건채식 가정식 밥상 위에 올라온 생 오이들


그러고보니 지난 번 베트남 여행에 가서
친구 친척 댁에 놀러갔을 때가 생각하는데요,
생오이가 항상 밥상에 올라오길래 물어봤더니
베트남에서는 오이를 요리보다는 생으로
식사 중이나 후에 즐긴다고 해요~
베트남인들의 지혜로운 식사문화가 아닌가 싶어요!

 또한 오이를 먹으면 몸 속 소화력을 돕고
위염과 위궤양 또는 속 쓰림 증상에도 좋다 하니
오이는 간식이나 반찬 등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Posted by Ming Choi
, |


몇 년 전 나와 같은 비건채식인 지인분께서 유럽 여행 중 베를린 비건스트리트를 들렀는데 정말이지 비건천국과 같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부러운 마음이 들었더랬죠- 지인분이 그런 곳에 다녀왔다는 소식보다 비건 스트리트가 있는 베를린 시민들이 부러웠던 거예요. 다행히 우리나라에도 비건 베이커리나 식당 뿐 아니라 일반 식당이나 카페에서 비건채식 메뉴 옵션이 늘어나고 비건 패션 옷가지와 신발, 가방 등도 점점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긴 하지만요~

미니멀키친 식사메뉴 @망리단길


지난주 볼 일이 있어 아침 일찍 성수동와 동대문을 들렀다가 점심을 먹으러 망리단길 비건 베이커리 비건 로푸드점 로바이트윈스(The Raw by twins)를 들렀어요. 오픈한지 몇 달 안 되는 신상 비건 베이커리 로푸드점으로 알고 있는데 비건인 친구가 여기 로도너츠를 먹고 엄청 맛있다고 해서 한 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비건 샌드위치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로도너츠나 로케이크로 디저트를 먹을까 했는데 하필 그날 샌드위치 메뉴가 불가하다고 하여 결국 로도너츠 세 개만 사서 미니멀 키친으로 향했어요~

로바이트윈스 @망리단길

#흑임자체리 #로도너츠 @로바이트윈스 


미니멀 키친에서 주인장분께 먼저 점심식사 메뉴를 주문한 후 양해를 구해 로도너츠 시식- 먼저 흑임자체리 로도넛을 한 입 물어보니 깔끔한 단맛에 온갖 곡물맛이 어우러진 도너츠를 흉내낸 곡물바의 느낌이랄까~ 태어나 처음먹어보는 맛이라 신선한 발상이 마음에 들긴하는데 세 입쯤 먹고 나니 급 고칼로리의 느낌이 확 느껴져서 밥 먹기 전에 배가 부를까 시퍼 나머지 도너츠는 밥먹고 먹어보기로 했어요.

미니멀키친 @망리단길

#구운채소와된장소스현미밥 @미니멀키친

#아보카도현미밥보울 @미니멀키친



미니멀 키친은 벌써 여러 번 왔다 가서 익숙한 메뉴지만 역시나 맛있는 식사다웠죠- 같이 간 친구는 처음왔는데 완전 자기 취향이라며 엄청 좋아했어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을 현미밥과 신선한 채소에 맛깔나는 소스가 이 집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어요.

그릇을 싸악싹 밥한톨 건더기 하나 남기지 않고 긁어먹은 후 다시 로도너츠 인절미라즈베리맛 시식- 아... 이건 더 곡물바맛에 가깝네요- 그래도 저에겐 나름 매력있는 맛이었는데 친구는 자기 취향 아니라며 나머지 스니커즈 로도너츠는 저보고 그냥 가져가 먹으라고...;;; 코코넛오일이 들어가서인지 호불호가 가려지기 쉬운 맛이라는 리뷰를 본 기억이 나더군요. 전 코코넛향이나 맛을 그래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여튼 집에 가져온 스니커즈 로도너츠는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며칠 후 주말 브런치로 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흡족한 맛이긴 한데 역시나 세 입까지 먹다가 남겨서 나중에 또 먹게 됐네요;;;


여튼 그날 로도너츠 시식 후 급 생각난 커피를 마시러 망리단길을 걸어가는데 즉석에서 제철 과일을 썰어 샐러드로 파는 과일집을 발견했어요. 



다시 걸어가는 길에 100%비건 패티로 채식버거를 판다는 커피숍을 발견했는데 버거 자체에는 일반 치즈나 마요네즈가 들어가 비건은 아닐 수도 있는데 일단 '비건'과 '채식'개념이 녹아든 버거를 만들어 판다는 사실이 어찌나 반갑던지! 우리 둘 다 망리단길이 베를린 비건 스트리트처럼 될 날이 가히 우리의 망상만은 아니겠구나 싶어 참 기뻤답니다~ 지난 번 비건 피자를 먹었던 어라운드그린과 좋은 재료로 맛난 비건 빵을 만드는 비건 베이커리 우부레도도 모두 망리단길에 위치하거든요!  요즘 한창 뜬 비건 베이커리 빵어니스타도 연남동으로 멀지 않구요, 지하철 6호선 망원역 다음역인 합정역 바로 부근에 비건 버거집으로 유명한 야미요밀이 있지요-

여튼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비건 메뉴들을 만날 수 있는 망리단길을 기원고대하며 우린 간판없는 커피집으로 유명한 카페동경에서 진하면서 이국적 맛이 더 도드라진 커피로 오늘의 만남을 마무리했습니다~^^



Posted by Ming Choi
, |


제주에 계신 울아부지가 요즘 제철이라며 보내주신 황금향-

제주황금향


제주도에서만 재배되는 특산품으로
일반 감귤에 비해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은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시킨 품종으로
껍질이 엄청 얇고 수분이 많은 게
또한 특징이라고 해요~

부모님 덕에 제주를 자주 다녔지만
황금향은 이번에 처음 먹어보게 됐어요-
한라봉과 레드향, 천혜향은 다 먹어봤는데 말이죠.
황금향이 교배 품종이란 걸 알고
다른 귤과 과실류도 이번 기회에 알아봤더니
이처럼 전부 교배종이라네요!
한라산을 닮았다고 한라봉이라고 했던 한라봉까지...;;




껍질까기 까다롭지만 새콤달콤 과즙이 풍부한
제주황금향은 재배시기가
8월 말부터 12월이다보니
일반 감귤보다 빨리 먹을 수 있어
추석 전후로 큰 인기라고 하는데요,

제주황금향 껍질을 까서 먹어보니
정말로 일반 귤보다
훨씬 더 얇은 껍질에 과육이 많네요~
잘못 까면 껍질이 다 쪼개져버리고
심지어는 속 껍질까지 벗겨져 알맹이들이 터지는 바람에
과즙이 흘러내려 손이 과즙으로
엉망진창 되기 쉽상이에요;; 

껍질까기 까다로운 황금향을 잘 까서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황금향 꼭지부분말고 배꼽부분에
과도를 이용해 반으로 쪼갠다 생각하고 잘라주세요-
다시 반으로 잘라주시고요~
그럼 이렇게 4등분이 되는데
이 상태에서 껍질의 끝을 잡고 살살 벗기면
껍질이 하나도 상하지 않고 쉽게 벗겨지더라구요!


다량의 비타민C를 함유해
감기 예방과 피로회복에 탁월하고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니
더 잘 챙겨먹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요~ 

아부지~ 잘 먹겠습니다!^^


Posted by Ming Choi
, |


기름에 볶거나 튀긴 음식들은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 식감으로 한 번 입맛을 들이면 자꾸 먹고 싶어지기 마련이죠- 거기에 불맛까지 가미하면 거의 중독되기 마련이구요- 이런 식감과 맛으로 다채로운 요리가 나오는 분류가 바로 중화요리가 아닌가 싶어요. 우리네 식생활에서 한 번씩 꼭 먹게 되는 중국요리- 비건채식으로 먹을 만한 곳이 많지 않아 일부러 찾아가 먹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먹을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오랜만에 양장피가 먹고 싶다는 친구의 권유로 여럿이 여의도 신동양반점을 찾았습니다~

비건채식 짜장면 @신동양반점


여의도 신동양반점은 이미 오래전 채식vegetarian을 하던 시절부터 가던 곳인데요/ 몇 년 전 저희 엄마 환갑생신 때 제가 동생들과 뜻을 모아 비건채식 코스요리로 엄마 생신 때 오신 친척분들을 대접한 적이 있는데 다들 만족해하셨습니다~ 채식 아닌 일반 중화요리와 별로 다르지 않고 더 깔끔하게 맛있다시면서요! 

비건채식 양장피 @신동양반점


비건채식 양장피는 이때 코스요리로 먹어본 거 같은데 오래전이기도 하고 평소 제가 신동양반점에서 주로 시켜먹던 메뉴가 아니라서 이날 친구 덕에 참 맛있게 먹었어요- 비건 양장피에 들어가는 투명한 전분피가 일반 양장피에서는 해파리 같은 게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글쎄 일반 양장피에서 이런 전분피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양장피'란 일반적으로 전분을 활용하여 만들어지는 피(皮)로 이미 주된 원료가 들어가 있으니 궂이 여기에 다른 동물성 고기나 해산물이 들어갈 필요가 없는 겁니다. 또한 양장피는 기름지지 않고 채소도 많이 들어가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중국 음식으로 손꼽는다고 해요!


아, 여의도 신동양반점에는 채식메뉴판이 따로 있어 요로키 다양한 메뉴들을 주문할 수 있어요~ 



여자 사장님 가족들이 일관도 분들이라 이렇게 채식메뉴를 갖추게 되셨다고 오래전에 들었던 거 같아요- 일관도는 대만의 불교 중 한 종파로 알고 있는데 교인들께서 계란과 우유는 먹는 채식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 신동양반점에서는 우유와 계란, 꿀을 거의 쓰지 않으신다고 하는데 채식메뉴 중에도 굴소스가 들어가는 요리도 있어 주문 시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것이 좋아요~


비건채식 짜장면과 짬뽕 @신동양반점

비건채식 사천식 탕수표고  @신동양반점


사천식 탕수표고는 친구가 주문해서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사천식 탕수표고는 메뉴판에 없으니 그럴 만도 했죠;; 여튼 주로 탕수 표고나 깐풍 표고를 먹었는데 보통 사천식 요리는 맵다고 하는데 이 사천식 탕수표고는 케찹맛이 강하고 맵지는 않더라~ 그래도 꿀맛이었어요! 특히 짜장면과 짬뽕에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어요//



여의도는 사실 신동양반점에서 비건채식 중화요리를 먹으려고 가는 일 외엔 딱히 갈 일이 없어 오랜만에 나온 김에 친구들과 여의도공원과 한강도 들렀어요- 신동양반점이 5호선 여의도역에서 나오면 금방인 곳이라 여의도공원과 한강도 가기가 편하더군요. 여의도공원에서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 준비가 한창이었어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는데 벌써 아기자기한 정원들이 곳곳에 들어찼더라구요~


비건채식 고추잡채 @신동양반점


놀다가 집에 가는 길에는 또 언제올까 싶어 다시 신동양반점에 들러 울할망이 좋아하시는 비건채식 고추잡채를 포장해 갔어요- 아, 신동양반점은 브레이크타임(오후3~5시)이 있답니다! 고추잡채에 꽃빵을 따로 구매해 들고가 저녁식사로 먹었는데 어쩌다보니 오늘은 두 끼나 비건채식 중화요리로 먹게 됐네요~ 그래도 비건채식이라 거의 느끼함이 없고 담백하면서 깔끔해 잘 먹고 잘 논 하루였네요^^








Posted by Ming Choi
, |


인생 이모작을 위해 요즘 인터넷으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신청하고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다 보면 어쨌거나 출출해지기 마련이라 공부하면서 먹으면 좋을 만한 간식거리를 고민하면서 인터넷 서핑을 하는데 눈에 훅 들어오는 아이템이 있었지 모에요~ 바로바로 국내산 현미율무 뻥튀기!


뻥튀기는 보통 옥수수 강냉이나 쌀, 현미, 콩 등을 많이 봤는데 현미율무 뻥튀기라~ 아, 오해하실까봐, 현미&율무가 아니라 도정하지 않은 율무랍니다. 매우 생소했지만 예전에 vegetarian일 때 회사다니면서 율무차를 즐겨 마시면서 특유의 고소한 맛을 지닌 율무를 좋아해 뻥튀기로 즐겨보고자 바로 주문했더랬죠- 또한 율무가 부종에 좋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고요. 평소 앉아서 작업하는 일이 많은 지라 계속 앉아 공부하면서 먹으려면 딱이다 싶었어요/


택배도착 후 보니 500g이 대용량간식 포장처럼 엄청 크더군요. 그리고 다른 곡물 샘플까지 넣어주셨어요- 여튼 포장을 뜯어 먹었는데 첨가물 1도 없다는 말 그대로 순수하게 율무맛만 나는 현미율무 뻥튀기! 처음엔 심심했는데 먹다보니 나름의 고소함에 이끌려 다른 뻥튀기들처럼 계속 손이가요손이가~ 


그런데 마른 뻥튀기만 계속 먹자니 목이 말라서 냉장고를 여니, 오틀리 초고맛이 눈에 띄네요! 얼마 전 동네 올리브영에서 제가 최애하는 식물성 귀리우유인 오틀리 초코맛을 할인하길래 기회다 싶어 몇 개를 사둔 게 있었지 모에요~ 꺼내서 냉큼 마시다가 순간 번뜩 든 생각이 현미율무 뻥튀기를 시리얼처럼 여기에 타마시면 어떨까 싶었어요- 역시나 이 조합, 꽤나 꿀맛입니다// 게다가 이미 귀리우유 다이어트로 귀리의 다이어트 효과가 증명된 상황에서 부종에 효과가 좋다는 율무를 타 먹으니 다이어트 효과가 배로 되는 건 아닐까 해서 괜시리 더 기분좋게 먹게 됩디다- 정말 신기하게도 둘 다 섬유질이 많은 식품이라 한 그릇 이상 먹히지도 않아요~~

이 기회에 율무의 효능에 대해 좀 더 알아봅니다!

_부종을 제거
율무에 다량 함유된 칼륨 성분 역시 혈관 및 체내 쌓여있는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네요. 또한 강력한 이뇨작용으로 과다 수분을 배출시켜 신진대사 활성화를 도와 몸이 붓는 걸 막지요
_항염작용
율무에는 벤족사지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항염작용을 한다네요. 비만세포에서 나오는 히스타민을 억제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예방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_피부 미용
율무에 들어있는 '코익세노라이드'란 성분은 각질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유기 게르마늄은 세포의 대사를 도와 피부턴오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따라서 각질 제거 기능과 함께 여러 생약 성분의 작용으로 사마귀 제거에도 좋다고 합니다.
_피로 해소
율무에는 아미노산이 ㅁ낳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단백질의 구성성분으로 근육 강화 및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며 신경 기능을 지원하고  간 기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지치고 피곤할 때 섭취하면 좋다고 하네요.


Posted by Ming Choi
, |


요즘 합정동 인사이드아웃으로 비건채식 카페 또는 베이커리 또는
옵션메뉴가 있는 식당들이 점점 늘어난데다
우리 집에서 지하철과 도보로 20분 남짓이면 가는 거리라
최근 거의 모든 약속은 합정동 부근에서 잡게 된답니다/


제작년인가 매장 오픈 즈음에 가보고 
이후로는 계속해서
나의 약속 시간과 매장 오픈 시간이
어긋나서 못가던  망원동 어라운드그린을 
드뎌 친구와의 번개약속으로 두 번째 방문하게 됐어요-

전에 함께간 채식하지 않는 친구가 
나보다 더 맛있어했던 어라운드그린_
간혹 인터넷이나 SNS에서 보이기론
오픈 이래로 식사 메뉴가 더 추가되어 있던데
이번에 가면 새로운 메뉴들 먹어볼 기대에 한껏 부풀기도 했고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이라 너무 배가 고파
망원역에서 내려 부리나케 가게를 찾아갔지요;;


그런데...
전보다 가게가 뭐랄까... 초라해진 느낌...
함께 간 친구는 처음 가는데
온라인에서 보고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다며
잔뜩 기대했다가 '이건 모지?!'하는 표정을 짓는데,
여자 사장님 혼자 요리하고 서빙하느라 되게 지쳐보이고
게다가 일요일은 5시까지만 하는데
이날 밥이 없어 밥종류는 안된다고 하시지 모예요-

다행히 우리가 첨부터 주문하고 싶었던 
#토마토페스토통밀야채피자는 문제가 없고
검은 콩으로 직접 빚은 만든 #블랙빈스테이크는
밥이 들어간다고 해서 못먹을 뻔하다가
사장님께 밥 대신 감자랑 샐러드를 더 얹어달라고 해서
극적으로 까진 아니고 여튼 먹게 됐어요!!


비건 피자와 비건 스테이크 모두

식재료를 아끼지 않은 듯한 푸짐한 양에

탐스런 비주얼을 자랑하며

식재료 맛을 거의 그대로 살리면서

담백한 소스 맛을 더한

건강하고 부담없는 맛이었습니다~


다만 블랜빈 스테이크 식감이 개인적으로는 좀더 쫄깃했으면 했는데

부드럽지만 두부처럼 사알짝 물컹 씹히는 식감이 조금은 아쉬웠네요-

피자는 더하고 덜할 것 없이

딱 어라운드그린다운 비건 피자로 아주 만족스러웠구요~~


음료랑 디저트는 다른 곳에서 먹기로 해

일부러 어라운드그린애서는 주식메뉴만 

시켰는데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왜냐면

다 먹기도 전에 배가 엄청 불렀거든요^^


디저트를 위해 30분 넘게 걸어간 곳은

역시나 두 번째 방문하는 연남동 카페어니스타_

요즘 도곡동 매장에 목동 팝업 스토어까지

정말이지 잘 나가는 비건 카페지요//


지난 번 왔을 때는 SNS에서 난리난 비건 #말차빙수와 

#녹차스콘과 #단호박두부케이크를 먹었었는데

말차 빙수 정말 예술+환상적인 맛이었어요~~

다만 베이커리는 좀 실망했더랬죠...;;




하지만 이번에 마신 #초코쉐이크와 #말차쉐이크

그리고 매장의 시그니처라는 #초코브라우니와

#말차브라우니는 안 먹었으면 큰 일날 뻔한,

세상 다가진 맛이랄까요~ 

이거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합니다!!


Posted by Ming Choi
, |


어느 계절보다 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과일을 많이 찾게 된다! 물론 다른 계절보다 기온이 높고 비가 넉넉히 오니 다양한 과실이 나오는 시기인 터이기도 한데 올해는 어느 해보다 극심했던 폭염과 뜻밖의 가뭄으로 예년보다 농사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과일값이 많이 올라간 바람에 저와 같이 과일과 채소가 거의 주식인 비건 채식인들은 좀 서글프답니다ㅠ.ㅜ 하지만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서 좋은 음식을 먹는 건 아주 중요해요~ 

살구의 효능


어린 시절 조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우리 집에는 넓은 마당이 있어 할아버지께서 직접 심으신 과일 나무들이 몇 그루 있었다. 그 중에 살구나무도 있었는데 당시 과일 가게에서 따로 보지 못했던 살구를 우린 매년 여름에 아주 실컷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로 대량으로 길러 판매되는 살구는 그 때 우리집 살구맛을 따라가진 못해 아쉽지만 매년 여름이 되면 꼭 찾아먹게 된다. 

1) 살구에는 비타민A(베타카로틴)가 풍부해 시력을 강하게 만들어 야맹증 예방에 도움
2) 칼륨이 풍부해 노폐물을  배출시킴으로써 혈관 건강에 도움
3)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살구는 특히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좋다고
4) 살구 씨에는 올레인산, 리놀랜산 등 불포화 지방이 많아 가루를 내어 팩으로 활용하면 피부 건강에도 좋다고


황도복숭아의 효능


복숭아에는 백도와 황도, 천도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복숭아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들어 있어 숙취해소와 니코틴 배출에 탁월하다고 하네요. 복숭아 한 개로 담배 한 개비의 니코틴을 배출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왕이면 금연하는 게 더 좋겠죠?! 또한 구연산과 사과산이 식욕을 살려주고 팩틴이라는 성분이 장을 부드럽게 해주고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 변비에도 좋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복숭아를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피부가 고와진다'고 나와있는데 비타민C와 비타민E,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데도 좋다고 하네요. 특히 황도에는 눈에 좋다는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또한 천도복숭아에는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가진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가장 풍부하게 들어 있어 뼈 조직을 파괴하는 파골 세포의 활동을 억제하고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도와서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무화과 효능

고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던 열대 과일 무화과를 내가 처음 먹어본건 중동에서 건과로 들여와 팔 던 것이랍니다. 지금 국내에서 재배해 판매하고 있는 열매보다 작고 마른 껍질 속에 쫄깃쫄깃한 과육이 있던 건데 몇 해전부터는 국내에서도 대량으로 생산해 생과를 판매하지요.

1) 펙틴 등의 수용성 식이섬유 함유량이 사과, 오렌지보다 2배 이상으로 많아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시키고 배변활동을 원활케 해 변비를 해소
2)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등의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 산화를 억제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재생에도 도움
3) 무화과에 들어있는 보론 성분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하고 호르몬 밸런스를 맞춰 월경전 증후군, 폐경기 증상 완화에 도움
4) 철분 또한 풍부해 철결핍성 빈혈을 예방하고 한방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에 속해 냉증으로 인한 질병 개선 효과가 있다고

Posted by Ming Choi
, |

요즘은 워낙 비닐하우스 농사를 잘 지으셔서 여러 과일과 채소들을 사시사철 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보니 그 제철을 잊기 십상이다. 특히 수박과 복숭아, 포도, 자두, 살구 등의 여름 열매들 사이에 '얘도 제철이 여름이었어?'하는 과일 같은 채소가 있으니 바로바로 토마토 되시겠다!(토마토는 호박이나 가지와 같은 채소과에 속하는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과일처럼 ) 토마토 하나를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의 방울토마토까지- 


특히 지금 제철이라 토마토가 햇빛에 달아 올라서인지 다른 때 먹는 토마토보다 달큼하다- 그냥 쓱쓱 닦아 한 입 깨물었을 때 토마토 고유의 맛이 느껴지는 과즙이 한 껏 입 안 가득 퍼질때면 그 어떤 과일보다 몸이 단단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요즘같이  가마솥 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고 온 몸의 기력이 떨어질 때 찾게 되는 과일은 토마토 혹은 방울 토마토다.

여기서 잠.깐.만.
배처럼 나무에서 자라고 먹을 수 있는 열매는 과일
수박과 참외, 토마토처럼 밭에서 열리는 열매는 채소

아침에 먹기 좋은 토마토&바나나 스무디


대만 타이베이 광후 러빙헛에서 먹었던 토마토수프 훠궈


얼마 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30kg감량해서 더 예쁘고 날씬해진 모습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홍지민 언니의 다이어트 비결 중엔 오이와 찐배추 외에 방울토마토가 있었다고! 이미 예전에서 여러가지 다이어트를 시도했었지만 워낙 먹성이 좋아 항상 실패를 했었는데 이런 채소 위주로 양껏 먹으면 배가 정말 부르지만 칼로리는 낮다고- 

토마토 및 방울토마토의 영양가는 별 차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토마토는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을까?!

  1. 토마토의 빨간색은 라이코펜이란 피토케미컬 성분인데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호를 배출해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켜주며 남성의 전립선암과 여성의 유방암 등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도움
  2. 최근 뇌신경 감퇴를 억제해 노인 성 치매예방에 좋다는 비타민K를 풍부하게 함유
  3. 비타민C, E와 베타카로틴 또한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부 탄력을 증가시켜 잔주름을 예방하고 자외선의 나쁜 영향으로부터 막아줘 피부를 보호
  4. 최근 일본의 한 약학박사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토마토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혈압조절 및 당뇨병, 갱년기장애, 골다공증 개선 등에 도움
  5. 앞서 홍지민 씨처럼 토마토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면서도 열량은 낮고 영양은 높아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특히 식사 전 토마토 한 개를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소화도 도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

비건하면 뭐 먹고 사나?! 알고보면 먹을 게 넘나 많아서 살찔까 걱정이라고 전해라~~


*더 볼만한 포스트*




Posted by Ming Choi
, |


옥상을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세대 주택으로 이사오면서 한 번쯤 나도 상추나 고추를 심어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방에 계시는 부모님 댁 정원에서 바로 상추나 블루베리를 따 먹을 때의 그 맛이 참 좋아서이기도 하다. 거기에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 할머니랑 같이 살던 주택에는 넓은 마당이 있었는데 포도와 앵두, 살구나무 등의 과실 나무들이 있어 매년 따먹으며 행복했던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도 반영된다. 


이미 이사오기 전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몇 번 시도를 해보긴 했다. 로즈마리나 라벤더부터 방울토마토와 상추까지- 그러나 물 주는 시기를 자꾸 놓쳐서, 햇빛이 잘 들지 않아서... 여러가지 핑계와 게으름으로 결국 두세 달을 넘기지 못하고 거름이 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옥상이 있는 지금의 집으로 이사올 때 꼭 다시금 시도해보리란, 정말 제대로 텃밭을 하나 가꿔보자는 열망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어쩌다 떠맡게 된 아로니아 묘목이 생기기 전까진 아무런 작업도 진행하지 못했다-

그렇게 아로니아 묘목을 옥상에 모시고도 결국 가족들의 잔소리가 내 귀를 간질이는 상황이 되어야만 옥상에 올라가 물 한 번 주게되는 지경에 이르러 아로니아를 안보면 아무생각없다가도 보게되면 언제나 미안한 마음이었다.(참고로 우리 집은 2층이고 옥상은 6층 정도) 사실 이렇게 내가 만만하게 아로니아를 방치했던 건 아로니아 묘목을 판매하던 분이 '걔 왠만하면 안 죽어요- 겨울에 그냥 냅둬도 아무렇지 않게 다음 해 잎이 나고 꽃이 핀다니까-'라고 했던 말 때문에...;;; 그래서 아로니아 과실을 중국에선 불로장생의 열매라 하고 서양에서는 슈퍼푸드라고 하는 건지도- 


2년전쯤 옥상에 모셨다가 작년에 처음 꽃을 보긴 했는데 워낙 꽃도 몇 송이 피지 않아서인지 열매는 보지 못했다. 그러다 올해 드디어 열매가 탐스럽게 주렁주렁 달린 것이다!! 아로니아 꽃 사진을 찍어둔 줄 알았는데 보이질 않네... 여튼 기대하지 못했던 열매가 이토록 달린 걸 보니 더욱 고마움에 감동이 밀려왔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나무줄기와 가지가 다소 앙상하고 잎도 그다지 무성하지 못한 상태인 아로니아 나무를 보니 눈물이 날 지경ㅜ.ㅠ 어쩌다 물만 줬던 나, 엄청 반성하며 조만간 나무영양제를 사다 뿌려줄 예정-

아로니아 분말+과채 스무디



아로니아 생과+과일+두유 클렌즈 주스


한동안 머리카락이 너무 빠져서 탈모에 좋다는 음식(지인 추천과 인터넷 검색으로)은 죄다 챙겨먹었는데 그 중에 아로니아가 있었다. 아로니아 즙 제품도 있었는데 아로니아 가루 제품을 사서 오미자청이나 매실청에 타 먹거나 다른 채소, 과일과 함께 스무디를 해먹었다. 아로니아가 다 익었을 때 색깔이 보랏빛이 감도는 검은 색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수확철이 언제인지 몰라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이라고- 지금이 거의 그 시기니까 일단 익은 걸로 보이는 열매를 따보았다. 아로니아 생과는 처음 먹어보는데 가루보다 더 시고 떫다. 그래서 아로니아 먹는 법을 따로 검색해보니 생과도 역시나 다른 과일이나 매실청 등을 넣어 믹서기에 휘휘 갈아 마시라기에 요즘 유행하는 클렌즈 주스처럼 해 먹어본다. 어쩌다 유기농으로 키워진 아로니아 과실은 굉장히 싱싱한 덕에 생과의 맛이 주스를 마시는 내내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낸다- 

아로니아 효능 정리
  1. 베리류 중에서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가장 높아 백내장과 녹내장을 예방하고 루테인과 베타카로틴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차단 방어하는 데 도움을 주어 노안 가속화를 저지하는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줌
  2. 안토시아닌 외에도 카테킨, 탄닌, 클로로겐산 등을 함유하여 체지방 축적 및 지방 흡수를 억제해주고 포도당 흡수를 막아주어 다이어트에 도움
  3.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라이코펜 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천연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
  4.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에 속하는 안토시아닌을 월등히 많이 함유한 아로니아는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하여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좋고 항염, 항균 효과로 인해 혈액은 맑게, 혈관은 튼튼하게 하여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됨

Posted by Ming Choi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